초기 자본 확보와 팀원 구성 하는 방법

정부 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단계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하지만, 지원 사업 선정 시에는 기술적인 요소와 확장 가능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이 존재합니다.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지원 가능성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원 가능성 체크리스트

기술적 요소
- 단순 자영업(예: 식당, 치킨집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IT, AI, 바이오 등 기술 기반 사업이 유리합니다.
확장성과 가치 제공 여부
- 사업이 단순 자영업을 넘어 다수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 평가됩니다.
- 예시: 기존 유학 컨설팅 서비스를 유학 정보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로 전환하여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성공 사례
- 유학 컨설팅: 기존의 단순 컨설팅 서비스를 유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앱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지원을 받은 사례.
- 온라인 교육 플랫폼: 전통적인 학원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바꾸어 대규모 지원금을 받은 사례.

지원 사업을 활용하기 위한 참고 사이트

선정 확률을 높이는 요건

고민점

스펙에 치중된 평가: 현재 지원 사업의 평가 기준이 상위권 학벌과 경력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자의 역량과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 기준이 필요합니다.
자금의 효율적 활용: 정부 지원 사업에 사용되는 자금이 실제로 효율적으로 활용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합니다.

투자 유치는 창업 초기 자금을 마련하는 또 다른 중요한 방법입니다. 주로 엑셀러레이터와 벤처 캐피탈(VC) 두 가지 유형의 투자자가 존재하며, 각 투자자의 지원 범위와 조건은 차이가 있습니다.

투자자 유형

엑셀러레이터
- 대상: 극초기 단계의 창업자
- 규모: 3,000만 원 ~ 1억 원
- 조건: 약 10%의 지분 제공
- 지원: 투자 외에도 컨설팅, 멘토링 등 추가적인 도움 제공
벤처 캐피탈(VC)
- 대상: 제품/서비스가 일정 부분 완성된 창업자
- 규모: 1억 원 이상
- 조건: 사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따라 평가

투자 유치 평가 기준

정량적 기준의 한계: 정부 지원 사업이나 투자 유치에서 학벌, 경력 등 정량적 기준은 참고 요소일 뿐입니다. 사업의 본질적인 역량, 즉 문제 해결 능력과 시장 통찰력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창업자의 역량과 잠재력: 창업자의 본질적인 역량과 사업 모델의 차별성, 성장 가능성 등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창업자의 경력과 역량을 단순히 숫자로 평가하는 것보다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미래 지향적인 전략을 검토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자금 활용의 효율성: 지원금이나 투자금이 사업 성장에 실제로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명확히 하고,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창업자는 정부 지원 사업과 투자 유치를 통해 초기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성장 전략을 명확히 하고, 창업의 본질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